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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완나품 공항에 새 터미널과 활주로 건설
태국 Khaosod 2015/01/22
태국 정부는 대표적인 국제공항에 새 활주로와 터미널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방안안스완나품 공항(Suvarnabhumi Airport)에 2019년까지 2.9km의 새 활주로와 2개의 4층 터미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항공 당국은 정체 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479억 바트(THB, 14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해 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5,100만 명으로 수용 가능인원인 4,500만 명을 넘어서는 실정이다. 공항은 2,000만 명을 더 수용할 수 있게끔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태국 공항청 홍보실에 따르면, 현재 국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