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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설 설치
말레이시아 Borneo Post, Malay Mail, Straits Times 2021/06/01
☐ 말레이시아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접종 소를 설치함.
- 최근 카이리 자마루딘(Khairy Jamaluddin)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Ministry of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장관이 공공 드라이브스루 백신 접종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 카이리 자마루딘 장관은 드라이브스루 백신 접종소를 설치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집단 면역을 최대한 빨리 형성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드라이브스루 백신 접종소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USM대학(Universiti Sains Malaysia)에서 드라이브스루 접종소를 시범 운영했으며, 운영 결과가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고 드라이브스루 접종소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무료 코로나19 검진 센터를 증설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자 파악에 힘을 쏟고 있음.
- 아누아르 무사(Tan Sri Annuar Musa) 말레이시아 연방국토부(Ministry of Federal Territories) 장관이 무료 코로나19 신속검진센터(RTK-Ag Center)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음.
- 아누아르 무사 장관은 검사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검진소를 우선적으로 신설할 것이며, 앞으로 검진소 숫자를 계속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특히 이동 제한 명령으로 인해 생계에 큰 위협을 받는 저소득층 주거 지역에 무료 검진소를 추가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임.
☐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점입가경 상태에 빠졌음.
- 지난 2021년 5월 29일, 말레이시아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20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9,000명을 돌파했음.
- 말레이시아는 2020년 말~2021년 초 사이 대유행이 있었음. 2021년 2~3월 사이에 잠시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라마단(Ramadan) 행사가 시작된 4월 중순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상황이 크게 악화되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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