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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오스, 베트남과 연대 및 협력 강화 다짐

라오스 Lao News Agency, Eurasia Review, Vietnam Plus 2021/08/12

☐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이 이틀간의 라오스 방문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귀국했음.
-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주석(president) 내외가 라오스 방문을 마치고 지난 2021년 8월 10일 하노이 노이바이(Noi Bai) 공항에 도착했음.
-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라오스 지도부를 만나 두 나라 사이의 관계 증진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음.
-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라오스를 방문 자리에서 베트남과 라오스는 동일하게 사회주의 국가이며,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설을 했음.

☐ 라오스 정부는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의 방문에 깊은 환영의 뜻을 표했음.
-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총리에서 주석으로 직위가 변경된 이후 첫 해외 방문지로 라오스를 선택했음.
- 통룬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는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이 라오스를 첫 해외 방문지로 선택한 데에 감사의 뜻을 나타내면서, 이는 라오스와 베트남의 오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음.
- 두 정상은 2022년이 라오스-베트남 수교 60주년의 해라고 하면서 두 나라의 수교 기념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음.

☐ 라오스와 베트남은 정치·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연대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음.
- 통룬 시술리트 총리와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정부 대 정부, 그리고 당 대 당 모든 수준에서 라오스와 베트남의 관계를 증진하는데 합의했음.
- 통룬 시술리트 총리는 라오스는 내륙국으로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서 베트남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베트남은 라오스가 역사 및 이념적으로 베트남과 가까운 나라라고 하면서 라오스가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음.
- 두 나라는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개발을 비롯하여 상대 국가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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