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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업 종사자 대상 디지털 마케팅 교육 실시
싱가포르 Today Online, Human Resources Online, Straits Times 2021/08/27
☐ 싱가포르 관광 업계와 라이프스타일 업계에서 직업 교육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음.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은 관광 업계와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업계임.
- 2020년 시작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관광 또는 라이프스타일 부문 종사자들 사이에서 커리어 전환을 시도하는 사례도 늘어났음.
- 싱가포르 인력개발국(Workforce Singapore)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에서 커리어 전환 직업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예년 대비 30배 증가했음.
☐ 싱가포르 정부가 3,000명 이상의 관광 및 라이프스타일 종사자에게 직업 교육을 실시함.
- 싱가포르 인적자원부(Ministry of Manpower)가 최근 발표한 24차 일자리 현황 보고서(24th Job Situation Report)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 중순까지 3,100명 이상의 관광 또는 라이프스타일 종사자가 정부의 커리어 전환 프로그램(Career Conversion Programmes)에 신청했음.
-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에는 관광 또는 라이프스타일 업계 종사자 중 커리어 전환 프로그램을 신청한 인원은 110명에 불과했음.
- 싱가포르 인력개발국과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은 2021년 9월부터 커리어 전환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등 새로운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직업 교육을 시작할 예정임.
☐ 정보통신업계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싱가포르 정보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에 따르면 최근 정보통신 업체들이 IT 기술 도입이 느린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음. 정보통신부는 대표적인 분야로 디지털 마케팅 산업을 언급했음.
-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IT 관련 인력 채용 강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당분간 고용 시장에서 IT 부문의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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