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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군부 쿠데타에도 미얀마는 아세안에 필수적인 국가라는 입장
브루나이 Associated Press, France24 2021/11/01
☐ 10월 28일 하사날 볼키아(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술탄이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미얀마가 여전히 아세안(ASEAN)의 필수적인 국가라고 언급함.
- 하사날 볼키아 술탄은 3일간 아세안 정상회담을 주재하면서 아세안 10개 회원국들이 미얀마의 상황을 주시하고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아세안 회원국들은 이번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얀마에 군부 대표가 아닌 비정치적인 대표를 파견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미얀마 측은 출석을 거부한 바 있음.
☐ 하사날 볼키아 술탄은 정상회담에 미얀마 측 자리를 마련하였다는 점을 강조함.
- 하사날 볼키아 술탄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내정 간섭을 금지하는 아세안 헌장(ASEAN charter)에 따라 미얀마의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설명함.
- 한편 하시날 볼키아 술탄은 미얀마 국민들만이 현재 미얀마의 국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함.
☐ 한편 말레이시아 측은 미얀마 상황에 대하여 브루나이와는 다른 입장을 표명함.
- 사이푸딘 압둘라(Saifuddin Abdullah) 말레이시아 외교부 장관은 미얀마 내에서 상황이 진전되지 않은 경우, 바람직한 결과를 내기 위한 다른 방법들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힘.
- 지난 10월 초 말레이시아 측은 미얀마가 아세안 정상회담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은 것에 실망을 표명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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