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미국, 아세안과 정상회의 계획... 미얀마 추가 제재 논의
동남아시아 일반 Al Jazeera, Reuters 2021/12/17
☐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은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동남아시아의 지도자들을 정상회담에 초청하였다고 발표함.
- 블링컨 장관은 이번 계획 중인 정상회의에서 미얀마 상황, 기후 변화, 코로나19, 투자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블링컨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이 미얀마 추가 제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힘.
☐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미얀마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군부를 비난함.
- 블링컨 장관은 지난 2월 군부가 쿠데타로 미얀마를 장악한 이후 반대 집회 참가자의 대규모 구속과 폭행으로 미얀마 상황이 계속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함.
- 미-아세안 간 특별정상회담이 2022년에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블링컨 장관은 첨언함.
☐ 블링컨 장관은 동남아시아 내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동남아 국가를 순방 중임.
- 블링컨 장관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을 순서대로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말레이시아에서 동행한 언론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태국 방문 일정을 중단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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