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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정부, 코로나19 사태 대응 목표로 역대 최대규모 예산안 승인

필리핀 The Manila Times, Reuters 2022/01/04


☐ 12월 30일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속 경제 회복이 국가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일반예산안(General Appropriations Act)을 승인함.
- 두테르테 대통령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골자로 하는 2022년 일반예산안 승인이 팬데믹 속 회복탄력성 제고, 회복을 위한 모멘텀 구축, 그리고 사회기반시설 개발 과제 지속이라는 현 정부의 중점적 목표의 연속선에 놓여있다고 강조함.
- 두테르테 대통령은 특히 2022년 예산안이 코로나19 속 국가개발목표 달성을 주요 과제로 한 정부 기관 간 바람직한 협력을 통해 도출되었다고 평가함. 

☐ 필리핀 정부의 2022년 예산안에 따르면 2022년 필리핀 정부 예산은 2021년에 비해 10% 증액되었으며 국내총생산(GDP)의 21.8% 규모임.
- 교육부 및 국립대학, 고등교육위원회, 기술교육 및 기술개발국 등의 예산을 포함하는 교육 부문의 예산액은 7,885억 페소(한화 약 18조 4,114억 7,500만원)로, 정부 부문 중 가장 큰 비중의 금액이 배정됨.
- 2021년 가장 큰 비중의 예산을 배정받았던 공공사업도로부에는 2022년 7,866억 페소(18조 3,671억 1,000만원)이 배정되었으며, 보건부 및 필리핀 국민건강보험 필헬스(PhilHealth)의 예산에는 2,684억 페소(6조 2,671억 4,000만 원)가 책정됨.

☐ 필리핀 상원 재정위원회는 정부와 의회가 현재 필리핀이 겪고 있는 국내외 재해 피해 복구를 위해 빠른 예산안 통과를 목표로 협력했다고 강조함.
- 후안 에드가르도 앙가라(Juan Edgardo Angara) 필리핀 상원 재정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필리핀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뿐만 아니라 중부 지방을 강타해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킨 태풍 오데트(Odette)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함.
- 앙가라 위원장은 2022년 예산안 확정이 특히 필리핀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대응 강화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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