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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021년 백미 수출량 61만 톤 기록
캄보디아 Khmer Times, Fresh Plaza 2022/01/06
☐ 캄보디아의 2021년 백미 수출량이 61만 7,069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5억 2,700만 달러(한화 약 6,313억 4,600만 원) 이상의 규모임.
- 캄보디아 농림수산부(MAFF)에 따르면 이는 2020년 수출량에 비해 10.68% 감소한 수치임.
- 수출된 백미 중 74.13%인 45만 7,415톤은 향미(Fragrant Rice)였으며 흰쌀(white rice)은 14만 9,080톤이 수출되어 24.16%의 비중을, 파보일미(Parboiled rice)는 1만 574톤이 수출되어 1.71%의 비중을 차지함.
☐ 캄보디아산 백미의 최대 시장은 중국으로, 수출량은 30만 9,709톤으로 집계됨.
- 캄보디아산 백미의 중국 수출량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중국은 철도 건설을 통해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농·공산품 무역 허브로 삼을 것으로 전망됨.
- 중국 다음으로는 유럽연합(EU) 국가와 아세안(ASEAN) 국가가 각각 15만 5,773톤, 6만 3,165톤을 수입하여 캄보디아산 백미의 주요 수입국 2위와 3위를 차지하였으며 8만 8,422톤은 기타 국가로 수출됨.
☐ 한편 2021년 캄보디아산 벼의 베트남 수출량은 2020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2021년 캄보디아는 베트남에 2020년 대비 61.16% 증가한 양인 352만 톤의 벼를 수출하였으며, 이는 6억 3,100만 달러(한화 약 7,559억 3,800만 원) 규모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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