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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 부문, 2021년 역대 최저 관광객 수에도 불구하고 회복세 기대해
싱가포르 Straits Times, Flight Global 2022/01/12
□ 싱가포르 방문 관광객 수는 2021년에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며 관광 부문의 새로운 저점을 기록함.
- 싱가포르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020년 270만 명에서 2021년 33만 명 이하로 급감했음.
- 2021년 33만 명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방문 관광객 수였던 1,900만 명의 2% 미만인 수치임.
□ 2021년 싱가포르에서 발급된 여권 수도 1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함.
- 2021년 싱가포르 이민국검문소(ICA)는 28만 1,918개의 여권을 발급했는데 이는 35만 3,562개의 여권을 발급한 200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임.
- 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정부가 실시한 여행 제한과 국경 폐쇄에 따른 효과임.
-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여권을 갱신하거나 신규 신청하는 건수가 지속해서 감소해왔음.
□ 그러나 싱가포르 관광업계는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상승함에 따라 2022년 관광객 수가 반등하기를 희망하고 있음.
- 2021년 외국인 관광객 중 12만 명 이상은 24개의 항공 백신접종완료전용노선(VTL, Vaccinated Travel Lanes)을 통해 11월과 12월에 싱가포르를 방문했음.
- 백신접종완료전용노선(VTL)은 싱가포르 트래블버블 협정을 가리키며, 트래블버블 협정은 방역 신뢰가 확보된 국가 사이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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