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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기업 19곳, 영업 이익 연간 계획 70% 초과 달성
베트남 Vietnam News, EIN News 2022/01/12
☐ 2021년 베트남 국가자산국영기업관리위원회(CMSC) 산하 국영기업 19곳이 연간 계획보다 70% 높은 총 세전 이익 34조 2,000억 동(한화 약 1조 7,989억 2,000만 원)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됨.
- 국영기업 19곳은 연간 계획의 99% 수준인 821조 3,000억 동(한화 약 43조 2,003억 8,000만 원)의 수입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2020년 대비 8% 증가한 금액임.
- 해당 기업들이 국가 자산에 기여한 금액은 62조 4,000억 동(한화 약 3조 2,822억 4,000만 원)로, 연간 계획에 비해 27% 높음.
☐ 기업별로는 국영기업 19곳 중 14곳이 연간 계획 액수를 달성 및 초과한 것으로 집계됨.
- 연간 계획 이익을 초과 달성한 기업 중 특히 베트남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은 2020년 대비 105% 증가한 세전 이익 40조 7,000억 동(한화 약 2조 1,408억 2,000만 원)를 창출하여 연간 계획 액수의 139%를 달성함.
☐ 레밍카이(Le Minh Khai) 베트남 경제부총리는 CMSC에 효율성 증대 및 재정 및 투자 부문 감독 업무 강화를 지시함.
- 카이 부총리는 CMSC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악영향 속에서 국영기업의 생산성 회복 및 개발을 위해 투자 및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함.
- 더불어 카이 부총리는 국영기업에 실무자들의 건강 및 수입 보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을 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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