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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중국 철도, 코로나19 방역 및 운영 효율화 위한 매표 정책 개선안 발표
라오스 The Laotian Times, The Phnom Penh Post 2022/01/17
☐ 라오스-중국 철도 운영회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비엔티안(Vientian)-보텐(Boten) 간 노선 매표 정책을 변경함.
- 라오스-중국 철도 운영회사는 비엔티안-보텐 노선의 표를 운행 3일 전 미리 구매할 수 있도록 매표 정책을 변경한다고 발표함.
- 이는 현장 매표를 위해 기차역에 집결하는 인파 규모를 축소시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함임.
☐ 새로운 매표 정책은 1월 14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모든 주요 역에서 목적지에 관계없이 매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그간 제기된 승객들의 주요 불만사항이 반영됨.
- 그간 라오스-중국 철도 이용객들은 매표소에서의 대기 시간 등에 대해 불만을 제기해온 바 있음.
- 특히 매표에 브로커와 암표상이 개입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라오스 총리실은 라오스-중국 철도 매표정책에 관한 조사를 지시한 바 있음.
☐ 라오스-중국 철도는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Vientiane)역에서 출발해 라오스와 중국 간 국경 지역인 보텐(Boten)으로 향하는 라오스-중국 철도는 2021년 12월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중국과 아세안(ASEAN) 국가 간 연결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
- 라오스-중국 철도는 라오스와 중국 간 수교 60주년 기념일인 12월 3일 시작되었으며, 운행시작 후 한달 간 67만 명이 이용하였으며 17만 톤의 화물을 운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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