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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중국철도회사, 라오스 정부에 면세 수입 허가 건의
라오스 The Phnom Penh Post, The Star 2022/02/15
☐ 라오스-중국철도회사(LCRC, Laos-China Railway Co Ltd)는 라오스 정부에 철도 운영과 관련해 면세 수입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을 건의함.
- 소네사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부총리가 방문한 가운데 라오스-중국철도회사는 철도 운영에 있어 수입 및 매표거래 등의 용이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을 건의함.
- 2021년 12월 초 개통한 라오스-중국철도 이용객은 현재까지 11만 3,800명을 기록했으며 189만 달러(한화 약 22억 6,3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됨.
☐ 라오스-중국철도회사는 정부 차원의 논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면세 수입 허가 신속화 및 라오스은행의 외화 매표거래 관장 등을 꼽음.
- 라오스-중국철도회사는 라오스 정부가 면세 수입 허가를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라오스은행이 외화를 통한 매표를 관장할 것을 요청함.
- 더불어 라오스-중국철도회사는 철도 운영 및 회사에 관한 부정적 여론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 또한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 라오스 국내 경제전문가 및 정책 입안자들은 라오스 정부가 경제성장 촉진에 라오스-중국철도를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한 바 있음.
- 발리 벳사퐁(Valy Vetsapong) 라오스 상공회의소(LNCCI, Lao National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부총재는 라오스-중국철도가 라오스 국내 산업이 고질적으로 겪어온 높은 운송비용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정부는 백신접종률 확대 등을 통해 철도 운영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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