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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의 일본 양조업체 기린 사업장, 철수 결정

미얀마 Mizzima, Reuters 2022/02/16

☐ 일본 양조 부문 대기업 기린(Kirin)은 미얀마 쿠데타 이후 지사 사업장 운영에 곤란을 겪음에 따라 사업장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 2월 14일 기린은 2021년 2월 미얀마 쿠데타 발발 이후 국내 지사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한편 국제 사회의 미얀마 국내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사업장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힘.
- 기린은 미얀마 국내 사업장 철수에 이어 군부가 운영하는 미얀마 이코노믹 홀딩스(MEHPCL, Myanma Economic Holdings Public Company Limited)와의 합작 제휴 또한 중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함.

☐ 기린은 미얀마 이코노믹 홀딩스와의 논의를 통해 사업장을 점진적으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결국 사업 중단 및 철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함.
- 기린은 청산 절차와 관련해 미얀마 이코노믹 홀딩스와 논의를 지속하는 한편 싱가포르에 중재를 신청하는 등 여러 조치를 물색했으나 합의에 실패했으며 이에 따라 미얀마 사업 철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힘.
- 군부 대변인은 기린 철수 절차 관련 입장 표명 요청에 답하지 않음.

☐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기존 정치인들이 구속되는 등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린 등 다수의 해외기업이 우려를 표명하며 잇달아 사업 후퇴를 결정한 바 있음.
- 기린은 미얀마 국내 인권상황 악화에 대한 국제사회 및 일본 인권단체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사 미얀마 사업장이 군부 인권침해와 관계한 바가 있는지 조사를 시행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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