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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국내 전기차 산업 확대 위해 보조금 지급 및 감세 정책 검토
태국 Bangkok Post, Bloomberg 2022/02/16
☐ 태국 정부는 국내 전기차 산업 및 시장 확대를 위해 감세 및 보조금 지급 정책을 검토 중에 있음.
- 태국 국가전기차량정책위원회(National Electric Vehicle Policy Committee)에 따르면 태국 내각은 전기차 종류 및 기종에 따라 7만 바트(한화 약 260만 원)에서 15만 바트(한화 약 557만 원) 사이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차 완제품 및 반조립 제품에 대한 소비세 및 관세를 인하하는 정책을 검토 중임.
☐ 해당 정책안에 따른 인센티브는 향후 생산량 증감 현황에 따라 2025년까지 유지될 예정임.
- 전기차 수입 보조금의 경우 태국 국내 생산업이 지속적 성장세를 보일 경우 2025년까지 지급될 예정임.
- 한편 전기차 생산업 대상 감세 정책은 생산업자들이 수입량 이상의 전기차 생산량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2025년까지 시행될 예정임.
☐ 태국 국가전기차량위원회는 2035년까지 100% 탄소중립차량 전환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음.
- 한편 태국은 세계적으로 전기차 생산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의 차량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온 바 있음.
- 태국 정부는 국내 전기차 생산업 부문이 향후 몇 년간 4,000억 바트(한화 약 14조 8,360억 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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