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브루나이, 전 세계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원 3위
브루나이 Borneo Bulletin 2022/02/23
☐ 2021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분산 서비스 거부(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 중 3.6%가 브루나이에서 발생함.
- 브루나이의 정보 통신망 운영을 담당하는 브루나이 정부 산하의 전국 통합 네트워크(UNN, Unifed National Networks)는 2022년 2월 20일 발표에서 브루나이가 세계 DDoS 공격원 3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힘.
- DDoS 공격은 악의적인 의도로 기업 서버의 접속량을 늘려 서버를 마비시키는 것으로, 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 및 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하여 접속량을 과도하게 늘림.
☐ 브루나이 정부는 디지털 경제화를 촉진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임.
- 2020년 6월 4일 브루나이 정부는 다방면의 경제 활동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스마트 국가를 향한 2025 디지털 경제 마스터플랜(Digital Economy Masterplan 2025 for Smart Nation)’을 개시하였음.
- 브루나이 정부는 전체 가구의 광대역 통신 사용률을 86% 이상으로 늘리고, 3G 및 4G 통신이 활용될 수 있는 지역을 전 국토의 70%에서 99%로 늘리는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UNN은 브루나이의 디지털 경제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도입하였음.
- UNN은 브루나이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경제 마스터플랜을 지원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서비스인 DDoS 디펜스(DDoS Defense)를 도입함.
- UNN은 기업들에게 DDoS 공격이 지속되더라도 온라인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DDoS 디펜스를 통해 보호 장치를 제공할 것이라 밝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브루나이 보건부, 신속항원검사 양성반응 보고하지 않으면 최대 5,000달러 벌금 부과 | 2022-02-18 |
---|---|---|
다음글 | 브루나이, 쿠웨이트와 코로나19 백신, 치료, 확산 억제 등 협력 방안 논의 | 2022-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