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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2022년 석유·가스 업스트림 생산량 하루 30만 배럴 목표
브루나이 The Scoop,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2022/03/07
☐ 브루나이 정부는 2021년에 4,200만 배럴(약 66억 7,000만 리터) 규모의 석유·가스 매장량을 추가로 발견함에 따라, 석유·가스 부문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에서의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다토 후세인(Dato Hussein) 브루나이 에너지부 장관은 2022년 안에 새 유전에서 채굴 작업을 시작하고, 입찰을 통해 일부 광구는 새로운 개발업체에 배정할 것이라고 밝힘.
- 다토 후세인 장관은 입법위원회(Legislative Council)에서 정부가 2022년에는 업스트림 부문에서 하루 30만 배럴(약 4,700만 리터)의 석유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덧붙임.
☐ 다토 후세인 장관은 2022/23 회계연도 에너지부 예산을 전년 대비 20% 증가한 2억 4,080만 달러(한화 약 2조 9,340억 원)로 책정함.
- 브루나이 에너지부 새해 예산안 가운데 개발 사업 예산은 4,390만 달러(한화 약 534억 원)이며, 나머지 1억 6,260억 달러(한화 약 1,981억 원)는 반복적 지출 항목에 해당함.
☐ 다토 후세인 장관은 2022년에 석유·가스 산업의 다운스트림 부문의 생산량을 1,460만 톤(t)으로 늘리겠다고 밝힘.
- 2021년 헹기(Hengyi) 화학단지에서 석유화학 생산량은 1,435만t을 기록했으며, 수출 107억 달러(한화 약 13조 원)를 달성한 바 있음.
- 다토 후세인 장관은 정부가 요소(urea) 수출을 포함하여 석유·가스 산업의 다운스트림 부문 육성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브루나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석유·가스 다운스트림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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