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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파키스탄 통해 중국산 무기 구입한 것으로 보여

미얀마 ANI News, Pakistan Today 2022/03/15

☐ 미얀마 군부와 활발히 무기 장비를 거래해온 파키스탄이 중국산 무기의 우회 시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언론매체 ANI는 파키스탄이 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주요 무기 구입처로 부상하는 가운데 미얀마 군부 또한 파키스탄으로부터 대구경기관총 등의 무기를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함. 
- ANI는 중국이 이러한 상황에서 파키스탄과 중국의 동맹 관계에 기반해 중국산 무기 장비의 판매처로 파키스탄의 국방 산업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함.

☐ 최근 통계상 중국산 무기 수출량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이는 중국산 무기의 판매가 우회로를 거치거나 축소 신고된 결과일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어온 바 있음. 
-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0년까지 전 세계 무기 수출량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5.5%에서 5.2%로 감소한 바 있음.
- 그러나 2020년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행 중국 국적 선박을 실제 물품과 신고내역 불일치로 억류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중국산 무기가 우회로를 거쳐 수출되고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됨.

☐ ANI는 중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 노력과 파키스탄을 통한 우회 무기 수출정책이 상응하지 않는다고 평가함. 
- ANI는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국가 이미지 유지를 위해 미얀마 군부와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왔음에도 파키스탄을 통해 무기 수출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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