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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동부 내 미얀마 군정 및 시민군 간 충돌 격화 보고돼

미얀마 AP News, TRT World 2022/03/16

☐ 최근 미얀마 동부 분쟁지역 내 미얀마 군정 및 시민군 간 충돌이 유례 없이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미얀마 동부 분쟁지역에 파견되었던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미얀마 군정 측이 시민군에 공습 및 지상공격을 유례없는 규모로 감행하고 있다고 보고함.
- 이에 따라 현재 수천 명이 공습 등을 피해 거주 지역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소수민족 거주지역인 카야(Kayah) 주 내에서는 공습으로 인해 다수의 민간인 사망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인권단체 프리버마레인저스(Free Burma Rangers)는 미얀마군이 지속적 공습을 가하는 카야 주 내부 상황을 촬영해 보고했으며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이를 전쟁범죄라고 평가함.

☐ 2021년 2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카야 주 등에서는 군부 측 병력의 우세에도 불구하고 시민군의 저항이 지속되고 있음.
- 카야 주에 거주하는 카렌니(Karenni)족 및 카친(Kachin)족 등은 50여 년간 중앙정부와 대치해온 바 있으며 군부 쿠데타 이후에도 소규모 시민군 세력을 중심으로 저항을 지속하고 있음.
- 미얀마 동부 파견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지역 내 무력 분쟁이 더욱 격화되는 추세라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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