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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필리핀 2022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6.5%로 하향 조정
필리핀 The Manila Times, Philippines News Agency 2022/03/18
☐ 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Standard and Poor’s)는 2022년 필리핀 경제 성장률을 6.5%로 전망함.
-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2022년 필리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에서 6.5%로 하향 조정함.
- 필리핀 개발예산조정위원회(Development Budget Coordination Committee)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2022년 필리핀 경제성장률 목표를 7~9%로 잡고 있음.
☐ S&P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가 상승하여 필리핀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밝힘.
- S&P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석유 및 가스 부문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힘.
- S&P는 2022년 필리핀 평균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3%에서 4.2%로 상향하였으며, 이는 필리핀의 목표 물가 상승률인 2~4%를 상회함.
☐ S&P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라 필리핀의 무역 수지도 악화될 것이라 밝힘.
- S&P는 미국 연방준비제도(United States Federal Reserve)가 금리를 인상하며, 필리핀을 비롯한 신흥 시장의 경상 수지 적자가 커져 무역 악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함.
- 2021년 1~9월 필리핀 경상 수지 적자는 26억 달러(한화 약 3조 1,527억 원)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동년 동기간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의 -0.9%에 해당함.
- 필리핀 중앙은행은 2022년 3월 24일에 금리 정책에 대한 회담을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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