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비중 17%로 늘리기로
인도네시아 Kompas, Tempo 2022/03/23
☐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Pertamina)가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생산 비중을 17%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3월 18일 다니엘 푸르바(Daniel Purba) 페르타미나 전략투자담당 수석 부사장이 두바이 박람회(Expo 2022 Dubai) 화상 기자회견에서 재생 에너지 생산 목표를 밝힘.
- 페르타미나가 생산하는 에너지의 80% 이상은 석유·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임.
☐ 푸르바 부사장은 재생 에너지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2022~2026년 사이에 총매출액의 14%에 달하는 7,200만 달러(한화 약 879억 원)를 재생 에너지 부문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 푸르바 부사장은 2026년에는 재생 에너지 사업에 수소와 풍력 에너지 부문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임.
- 푸르바 부사장은 페르타미나 정유소 3호(Pertamina Refinery Unit III Plaju)에서 바이오 연료 가공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실행했다고 설명함.
☐ 니끄 위댜와티(Nicke Widyawati) 페르타미나 사장은 두바이 박람회를 통해서 재생 에너지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파트너를 물색하고자 하고,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기업들과 협상 중이라고 밝힘.
- 아흐마드 유니아르토(Ahmad Yuniarto) 페르타미나 지열발전(PT Pertamina Geothermal)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정부·민간·지역사회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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