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유엔 미얀마 특사, 아세안에 "모든 목소리 포섭해야" 요청
미얀마 The Irrawaddy, The Diplomat 2022/04/06
☐ 놀린 헤이저(Noleen Heyzer) 유엔 미얀마 특사는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해 아세안(ASEAN)이 다양한 목소리를 포섭해야 한다고 강조함.
- 헤이저 특사는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 및 쁘락 소콘(Prak Sokhonn) 아세안 미얀마 특사와의 회담에서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모두 포섭해야 한다고 강조함.
- 캄보디아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을 역임하고 있으며, 미얀마는 아세안의 회원국임.
☐ 헤이저 특사는 미얀마 시민의 보호 및 삶의 개선을 위한 조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힘.
- 헤이저 특사는 평화와 안정, 그리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협상의 진행을 목표로 모든 관계자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미얀마 국내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지난 2월 헤이저 특사가 반군부 세력이 군부와 권력 분담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미얀마 시민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고 보도함.
☐ 지난 2월 쁘락 소콘 아세안 미얀마 특사는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현 최고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사태의 복잡성을 강조한 바 있음.
- 쁘락 소콘 아세안 미얀마 특사는 회담 이후 미얀마 사태의 관계자들이 아직 협상을 진행할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당시 쁘락 소콘 특사의 미얀마 방문은 미얀마 군부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행보로 비춰질 수 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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