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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대(對)호주 투자 규모 세계 3위
싱가포르 South China Morning Post, Sydney Morning Herald 2022/04/12
☐ 호주 외자검토위원회(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에 따르면, 2020/21 회계연도 싱가포르의 대(對)호주 투자 승인 액수가 213억 호주 달러(한화 약 19조 5,67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 호주 외자검토위원회는 싱가포르의 대호주 투자액 가운데 140억 호주 달러(한화 약 12조 8,670억 원) 가량이 부동산에 집중됐다고 덧붙임.
- 호주 외자검토위원회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대호주 투자액은 2016/17 회계연도 이후 계속 늘어나는 추세임.
☐ 싱가포르의 대호주 투자액은 2018/19 회계연도를 기점으로 중국의 대호주 투자액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남.
- 호주 외자검토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의 2020/21 회계연도 승인된 대호주 투자액수는 136억 호주 달러(한화 약 12조 4,923억 원)에 머문 것으로 나타남.
- 이로써 싱가포르는 호주 투자 시장에서 2개 회계연도 연속으로 중국에 앞서 3위를 유지함.
☐ 싱가포르 투자자들이 2020/21 회계연도까지 호주에서 직접 소유권(direct ownership)을 취득한 누적 투자액수는 1,200억 호주 달러(한화 약 110조 2,160억 원)로 나타남.
- 한편, 중국 투자자들이 호주에서 직접 소유권을 취득한 누적 투자액수는 800억 호주 달러(한화 약 73조 4,783억 원)에 머문 것으로 드러남.
- 호주 외자검토위원회는 일부 투자금이 싱가포르나 홍콩 등을 거치느라 투자자의 원 국적이 모호해지기도 하지만, 면밀한 소유권 추적을 통해 투자자의 원 국적을 밝혀내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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