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재생에너지 기업으로부터 50억 달러 투자 유치
인도네시아 South China Morning Post 2022/04/29
☐ 싱가포르 재생에너지 개발사 퀀텀 파워 아시아(Quantum Power Asia Pte)가 싱가포르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만든 전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인도네시아에 50억 달러(한화 약 6조 3,818억 원)를 투자하기로 함.
- 4월 19일 퀀텀 파워 아시아와 독일계 기업 이브보그트(Ib Vogt GmbH)는 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Riau Islands) 대지에 4,000헥타르(4,000만 제곱미터)에 3.5기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와 12기가와트시(gigawatt-hour) 배터리 저장 시설을 조성하기로 합의함.
- 퀀텀 파워 아시아는 해저 케이블을 매설하여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출할 계획임.
☐ 싱가포르는 전력 수요량의 95%를 가스를 연소하여 얻어내고 있는데, 2035년까지 전력 수요량의 30%를 무공해 에너지원으로부터 충당할 계획임.
- 퀀텀 파워 아시아와 이브보그트는 아난타라(Anantara)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nergy Market Authority) 재생에너지 수입 사업 신청서를 제출함.
- 양사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2032년이면 싱가포르 전력 수요량의 8%에 달하는 전력을 인도네시아로부터 송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함.
☐ 퀀텀 파워 아시아와 이브보그트는 사업 자금 마련을 위하여 금융기관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2년 이내에 사업자금 대출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한편, 싱가포르 기관투자자인 테마섹 홀딩스(Temasek Holdings)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하여 포트폴리오(portfolio) 투자를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필리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거래소 시범 운영 | 2022-04-29 |
|---|---|---|
| 다음글 | 말레이시아, 5월 1일부터 인상된 최저임금 적용 | 2022-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