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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임금 상승으로 인해 식음료 물가 상승 전망
싱가포르 Channel News Asia 2022/05/02
☐ 싱가포르 통화청은 식음료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2022년 4월 28일 싱가포르 통화청은 2022년 1/4분기 식품 및 서비스 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하였으며, 특히 노점상과 식당의 높은 식음료 물가 상승률이 근원 인플레이션의 30%를 차지한다고 밝힘.
☐ 싱가포르 통화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식음료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함.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출품인 곡물과 식용유 가격은 세계적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
-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공급되는 비료량이 줄어들면서 비료 가격이 상승해 세계적으로 농업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싱가포르 통화청은 늘어나는 식음료 생산 비용이 싱가포르 국내 소비자 가격에 전가될 것으로 전망함.
☐ 싱가포르 통화청은 노동 시장 경쟁 완화로 인한 임금 상승도 식음료 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함.
- 싱가포르 통화청은 노동 시장의 경쟁이 완화되고 코로나19 관련 임금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식음료 부문을 비롯한 소비자 대상 산업 부문의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 싱가포르 통화청은 2022년 4월 국경 정책 완화와 외국인 노동자 유입 재개로 임금 상승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고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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