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브루나이 국왕, 처음으로 방글라데시 국빈 방문
브루나이 The Diplomat, The Daily Star 2022/10/26
☐ 10월 15~17일 하지 하사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이 방글라데시를 국빈 방문함.
- 이번 방문은 압둘 하미드(M. Abdul Hamid) 방글라데시 대통령과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의 초청으로 성사됨.
- 브루나이와 방글라데시가 1984년 5월 5일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브루나이 국왕이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에게 브루나이 기업들이 방글라데시에 투자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함.
- 압둘 하미드 방글라데시 대통령은 브루나이 국왕에 방글라데시가 아세안 부문별 대화파트너(Sectoral Dialogue Partner of ASEAN) 지위를 얻는데 전폭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함.
- 또한, 압둘 하미드 방글라데시 대통령은 방글라데시 난민촌에 수용된 로힝야(Rohingya)족 무슬림들이 미얀마로 귀환할 수 있도록 브루나이 정부가 힘써 달라고 호소함.
☐ 방글라데시 대통령과 총리는 브루나이 국왕과 함께 항공 서비스 협정, 방글라데시 노동자 고용,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협력, 선적 인증서 인정 양해각서에 서명함.
- 브루나이가 세계에서 가장 큰 LNG 제조 시설 중 하나를 갖추고 있어,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방글라데시가 브루나이와의 에너지 공급 협력을 바라고 있음.
- 2022년 기준 방글라데시인 노동자 2만 명이 브루나이에서 근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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