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공기업, 일본 기업들과 수소 생산 관련 계약 체결
말레이시아 Nikkei Asia, The Star 2023/12/20
☐ 일본 기업들이 말레이시아 지방정부 기업과 계약을 체결함
- 일본 석유 회사 에네오스(Eneos)와 무역회사 스미토모(Sumitomo Corp.)가 말레이시아 투자를 통해 탈탄소화에 필수적인 연료 공급을 더욱 다각화하기로 함
- 두 일본 기업은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주정부가 설립한 사라왁 경제개발공사(Sarawak Economic Development Corp.)의 자회사인 SEDC 에너지(SEDC Energy)와 계약을 체결함
☐ 두 일본 기업은 수력발전소의 전력을 활용해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계획임
- 에네오스와 스미토모는 수력발전소의 전력을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계획임
- 두 회사는 2030년까지 친환경 수소를 연간 9만 톤(t)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며, 투자 규모는 향후 최종 확정될 예정임
- SEDC 에너지는 전력 조달과 수소 생산을 주도하고, 에네오스는 생산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
- 또한, 에네오스는 상온에서 수소를 해상으로 운송하는 독점 기술도 제공할 예정임
☐ IHI와 페트로나스 자회사도 수소 산업 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함
- 일본 엔지니어링 기업 IHI와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페트로나스(Petronas)의 청정에너지 부문인 겐타리(Gentari Sdn Bhd)가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함
- IHI와 겐타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그린 암모니아의 생산, 운송, 저장, 활용 및 기타 상호 관심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그린 암모니아 가치 사슬의 구축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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