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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제조업 부진 속 2023년 GDP 성장률 하향 조정
싱가포르 The Edge Malaysia, The Business Times 2024/02/16
☐ 싱가포르의 2023년 경제 성장률, 1.1%로 수정됨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최종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성장률을 1.1%로 발표, 이는 초기 추정치인 1.2%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임. 이번 조정은 제조업 부문의 축소와 서비스업 성장의 둔화를 반영함
- 4/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 이는 전 분기 1% 성장에서 가속화된 것임
☐ 제조업 및 서비스 부문, 도전에 직면; 건설 부문은 지지 역할
- 싱가포르 경제는 미국과 중국으로부터의 수요 감소로 인해 수출과 공장 활동이 연중 축소되는 등 부정적 영향을 받았으나, 건설 활동의 증가가 전반적인 경제 성장을 일부 지지함
☐ 정부, 2024년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 유지
- 로렌스 웡(Lawrence Wong) 재무장관의 예산 발표를 앞두고 싱가포르는 생활비 경감, 해고된 근로자 지원, 투자 매력 강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임. 정부는 세계 무역 개선과 인플레이션 감소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1~3%의 경제 성장을 전망하며 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음
- 중앙은행은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1월에 정책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며 인플레이션과 성장 위험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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