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메콩 지역 무역 증진 위한 노력 심화
태국 The Thaiger, East Asia Forum 2024/03/22
☐ 태국 외교부 차관, 국경 간 무역 촉진 위해 치앙사엔 항(Chiang Saen Port) 방문
- 작카퐁 상마니(Jakkapong Sangmanee) 태국 외교부 차관은 금번 방문에서 치앙사엔 항이 메콩(Mekong) 하류 지역 내 무역 증진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하며 라오스, 미얀마, 중국 남부 지방으로의 관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함
- 태국 외교부는 치앙라이의 국경 간 무역이 지난해 약 1,000억 바트(약 3조 6,750억 원)에 달했다는 점에서 항만의 중요성을 부각시킴
☐ 도로 운송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선박 운송 제안
- 작카퐁 차관은 고속도로의 악화로 인한 도로 운송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수출을 위한 실행 가능한 해결책으로써 선박 운송을 제안함
- 태국 수출업자들은 중국 항구에서의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이는 태국의 동북부 및 북부 지방 메콩강을 따른 무역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함
☐ 메콩국 이외 주요국과의 비자 절차 간소화 및 외교 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 병행
- 한편, 상기 메콩 국가들과의 무역 증진 이외에, 작카퐁 차관은 일본 방문 태국인의 99%가 비자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 한편, ▲체류 기간 초과 문제와 ▲일본에서 일자리를 찾는 태국인을 위한 비자 신청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 일본과의 면밀한 검토가 진행 중임을 언급함
- 태국 여행자에 대한 비자 요건 면제 논의는 태국이 외교 경로를 통해 다자간 협정을 구축하려는 노력으로, EU의 포괄적인 목적인 '동남아시아와의 관계 강화'와 일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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