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10월부터 일 최저임금 400바트로 인상 발표
태국 The Edge Malaysia, XM 2024/05/08
☐ 태국 정부, 10월 일 최저임금 인상 추진
- 태국 정부는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부터 일 최저임금을 400바트(약 1만 5,000 원)로 인상한다고 발표함
- 또한, 5월 중 회의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임금 인상 준비 상황을 평가하며, 조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부문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임
☐ 태국 정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프로젝트 시행 전망
- 금번 임금 인상은 정부가 2024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2.8%에서 2.4%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이루어짐
- 한편, 4분기에 소비자 지출을 증가시키기 위한 5,000억 바트(약 18조 4,5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 프로젝트가 시행될 경우 경제 성장률이 3.3%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최저임금 조정의 배경 및 향후 계획
- 금번 최저임금 인상 결정은 지난해 소폭 인상에 이어진 것으로, 2027년까지 최저임금을 600바트로 올리겠다는 프어타이당(Pheu Thai Party)의 선거 공약의 일환임
- 동 조정은 태국의 생활 수준 향상과 경제 활동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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