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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글로벌 기술 변화 속 하이테크 수출 부문 난항
태국 Bangkok Post, Britannica 2024/06/04
☐ 태국 수출 및 제조업 생산 감소
- 태국 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National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Council)에 따르면, 2024년 1/4분기 태국 상품 수출액이 1% 감소했으며, 제조업 생산지수는 3.7% 하락함
- 2023년 GDP의 54.5%를 차지했던 태국의 수출 부문은, 하이테크 분야에서 베트남 등 국가와의 경쟁에서 뒤처져 어려움을 겪고 있음
☐ 하이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 및 인력 개발의 필요성
- 다누차 피차야난(Danucha Pichayanan) NESDC 사무총장은 태국이 인센티브 제도 강화를 통해 첨단산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태국 정부는 국내 칩 디자인 센터 설립 및 숙련된 인력 양성 등 하이테크 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경쟁력 제고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방안
- 태국 정부는 배터리 생산 공장 등 첨단 공장 유치를 위해, 동 분야에 160억 바트(약 6,000억 원)를 배정함
- 아울러, 태국은 글로벌 최저한세(GMT: Global Minimum Tax)*을 활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자금 지원 메커니즘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첨단 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 조약으로, 다국적 기업의 소득에 대하여 특정 국가에서 15%의 최저 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경우 모기업의 소속 국가에서 추가 과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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