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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2025년 예산 확대 제안...경제 회복 목표
태국 The Straits Times(Business), China Daily 2024/06/20
☐ 태국 총리, 경기 부양을 위한 대규모 예산안 제안
-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는 2025 회계연도 예산으로 3조 7,530억 바트(약 141조 5,300억 원)를 제안함
- 동 제안은 태국 경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태국은 2025년 2.5%~3.5%의 경제성장률과 0.7%~1.7%의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됨
☐ 제안된 예산안의 주요 구성 요소 및 재정 전략
- 2025년 예산안은 2024 회계연도 대비 지출 7.8% 증가 및 예산 적자 24.9% 증가를 목표로 함
- 제안된 예산 중 약 1,527억 바트(약 5조 7,600억 원)는 5,000억 바트(약 18조 8,7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지갑(digital-wallet)*' 프로젝트에 동원될 예정임
☐ 태국 정부의 경제성장률 목표 및 세타 총리 기소 사건
- 태국 정부는 2024년 최소 3% 경제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한편, 금번 예산안 논의는 세타 총리의 내각 임명을 둘러싼 기소 사건**으로 해임될 가능성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루어짐
*16세 이상의 태국 국민에게 1인당 약 1만 바트(약 37만 원)를 제공하는 이니셔티브
**현재 세타 총리는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는 인물을 내각에 임명한 혐의로 기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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