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미얀마 내 분쟁 지속으로 인한 범죄 활동 증가 우려 제기
미얀마 Voice of America(VOA), Research Gate 2024/07/02
☐ 미얀마의 불안정성, 범죄 활동 촉진
- 2021년 쿠데타 이후 미얀마의 정치적 혼란은 특히 태국과 중국과 국경을 접한 샨(Shan) 주(州)에서 범죄 조직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
- 동 지역 내 거버넌스 부재로 인해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 생산 증가, 야생동물 밀매, 카지노 및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한 자금 세탁 등의 범죄가 증가함
☐ 황금삼각지대 범죄 조직, 활동 범위 증가
- 태국, 라오스, 미얀마에 걸쳐 있는 황금삼각지대(Golden Triangle) 내 범죄 조직들이 마약 밀매에서 야생동물 밀매, 사이버 사기, 자금 세탁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음
- 국제연합 마약범죄사무소(UNODC: 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는 황금삼각지대 내 범죄활동 증가가 미얀마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함
☐ 메스암페타민 생산의 환경적 영향 및 미얀마 내 아편 생산 증가
- 메스암페타민은 생산 과정에서 1kg당 5~10kg의 독성 폐기물이 발생하여, 환경 오염을 초래함
- 미얀마는 세계 최대의 아편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동 현상은 빈곤을 악화시키고 농촌 지역 사회의 아편 양귀비 재배를 촉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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