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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온라인 금융 서비스, 테러 자금 조달에 악용될 위험
싱가포르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MAS) 2024/07/02
☐ 싱가포르, 테러 자금 조달에 송금 서비스 악용될 우려
- 싱가포르 내무부, 재무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가 발간한 국가위험평가(NRA: National Risk Assessment)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자금 송금(Money remittance)'이 테러 자금 조달(TF: Terrorism Financing)의 최고 위험 부문으로 지목됨
- 한편, 은행(banks)은 TF 활동에 대해 중간-고위험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신흥 TF 위험 요인 지목 및 경계 강화 촉구
- 보고서는 싱가포르의 높은 인터넷 보급률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경제의 글로벌 급증으로 인해, 국경 간 신속 결제 시스템 및 온라인 송금 부문에서 TF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평가함
- 디지털 결제 토큰(DPT: Digital Payment Token) 서비스 제공자들의 TF 위험 수준이 중간-낮음→중간-높음으로 상승하여 업계의 경계 강화가 촉구됨
☐ 정부 조치 및 국제 협력 강화
- 싱가포르 정부는 2016년 이후 TF 범죄로 13명을 유죄 판결한 바 있음
- 싱가포르는 산업 주체 및 알 카에다(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 등의 국제 기구와 협력하여 TF 위험을 식별, 모니터링 및 완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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