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라오스, 대외부채 규모 크게 증가

라오스 The Edge Malaysia, South China Morning Post(SCMP) 2024/07/04

☐ 라오스, 부채 규모 확대
- 2023년 말 라오스의 총 부채는 약 138억 달러(약 19조 660억 원)로, GDP의 108%에 해당함
- 중국은 라오스의 최대 채권국으로, 라오스의 대외 부채 105억 달러(약 14조 5,000억 원)의 약 50%를 보유하고 있음
- 약 60억 달러(약 8조 3,000억 원)가 소요된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노선이 라오스 대외 부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함

☐ 중국, 라오스 부채 관리 지원 약속
- 중국은 상기 언급된 라오스의 막대한 부채 부담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함
- 중국 외교부는 라오스를 포함한 개발도상국과의 상호 유익한 협력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 중국 지원의 국제적 평가 및 기타 개발도상국의 부채 현황
-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부채 함정 외교(debt-trap diplomacy)'라고 비판하고 있으나, 중국은 동 발언이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저해하려는 수사적 전략(rhetoric)이라고 주장함
- 한편, 스리랑카는 2022년 외환보유액 감소로 인해 채무불이행을 경험한 바 있으며, 중국 엑심 은행(Exim Bank) 및 공식채권자위원회와 100억 달러(약 13조 8,100억 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 합의(restructuring agreements)를 진행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