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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군(軍)에 남중국해 긴장 완화 요구
필리핀 Channel News Asia(CNA), Yahoo News 2024/07/05
☐ 필리핀 육군 장군, 중국에 압수된 총기 반환 및 보상 요구
- 최근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필리핀-중국 해군 간 충돌로 인해 필리핀 해군 측에 피해가 발생하였음
- 로미오 브라우너(Romeo Brawner) 필리핀 육군 장군은 중국 해안경비대가 압수한 총기 7정의 반환과 세컨드 토마스 암초(Second Thomas Shoal) 재보급 임무에 참여한 선박에 대한 피해 보상금 6,000만 페소(약 14억 1,600만 원)를 요구함
☐ 피해 선원에 대한 보상 요구 검토 및 필리핀의 해양 영유권 주장을 위한 방안
- 필리핀 군은 이번 충돌로 피해를 본 선원에 대한 피해 보상 비용을 중국에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필리핀은 남중국해 내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세컨드 토마스 암초에 소수의 선원이 탑승한 녹슨 군함을 유지하고 있음
☐ 필리핀 대통령, 중국과의 긴장 완화 지시
- 한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자국 군(軍)에 중국과의 긴장을 완화하라고 지시함
- 이러한 지시는 최근 양국 간 차관급 회담에서 상호 신뢰를 회복하기로 합의한 이후 나온 것이나, 전문가들은 상기 언급된 사안들에 대한 필리핀의 군의 요구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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