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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대차·LGES와 국내 최초 EV 배터리 공장 출범
인도네시아 Asia Financial, Reuters 2024/07/08
☐ 현대차와 LGES, 인도네시아 최초의 EV 배터리 공장 설립
- 자바섬(Java island) 내 현대차그룹(Hyundai Motor Group)과 LG에너지솔루션(LGES: LG Energy Solution)이 함께 건설한 인도네시아 최초의 EV 배터리 공장이 개소됨
- 동 공장 건설은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네시아 내 EV 공급망을 개발에 대한 98억 달러(약 13조 5,500억 원) 규모 투자 계획의 일환임
☐ 현대차 공장과의 통합 및 향후 용량 확장 계획
- 상기 배터리 공장은 인도네시아 내 현대차 자동차 공장과 통합됨
- 금번 배터리 공장은 10 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용량을 가지고 있음
-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20GWh 추가 용량 증대를 위해 배터리 공장 건설 2단계 계획을 준비 중임
☐ 공장 건설의 전략적 중요성 및 향후 협력 분야 논의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상기 공장의 가동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니켈 및 구리 등의 자원을 활용, 글로벌 EV 공급망에서 인도네시아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주장함
-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투자부장관과 정인교(Cheong Inkyo)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전기차·석유화학·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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