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러시아 북서관구 수출입 통계
- 전체적인 수입감소에도 중국, 영국, 브라질에서 수입 증가 -
□ 2014년 북서관구 수출은 증가, 수입은 감소
○ 2014년 1~12월 러시아 북서관구 교역액은 1056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 증가.
- 수출은 527억4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반면, 수입은 528억7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 감소해 무역적자 폭은 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함.
○ 수출과 수입액 비중은 대체로 균등하며, 품목 구성도 전년과 유사함. 수입 감소로 인해 무역적자폭은 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함.
2013~2014년 러시아 북서관구 수출입 통계
(단위: 천 달러, %)
|
2013년 |
비중 |
2014년 |
비중 |
전년대비 |
총 교역액 |
103,528,303.5 |
100 |
105,620,156.4 |
100 |
102 |
수출 |
47,945,431.8 |
46 |
52,746,132.0 |
50 |
110 |
수입 |
55,582,871.7 |
54 |
52,874,024.4 |
50 |
95 |
무역수지 |
-7,637,439.9 |
- |
-127,892.4 |
- |
- |
CIS 역외교역 |
99,967,732.6 |
97 |
103,117,622.7 |
98 |
103 |
CIS 역내교역 |
3,560,570.9 |
3 |
2,502,533.7 |
2 |
70 |
○ 2014년에도 CIS 역외교역이 총 교역액의 98%을 차지해 CIS 역내교역(2%)을 압도적으로 앞서는 경향이 지속됨.
- CIS 역내 교역은 수입 증가(30%), 수출 감소(-30%)한 반면, CIS 역외 교역에서는 수출 증가(12%), 수입 감소(-4%)함.
2013~2014년 러시아 북서관구 CIS 역내외 교역량 비교
(단위: 천 달러, %)
|
CIS 역내교역 |
CIS 역외교역 |
|
2013년 |
2014년 |
증감률 |
2013년 |
2014년 |
증감률 |
총 교역액 |
3,560,570.9 |
2,502,533.7 |
70 |
99,967,732.6 |
103,117,622.7 |
103 |
수출 |
2,362,707.8 |
1,658,354.3 |
70 |
45,582,724.0 |
51,087,777.7 |
112 |
수입 |
1,197,863.1 |
844,179.4 |
70 |
54,385,008.6 |
52,029,845.0 |
96 |
무역수지 |
1,164,844.7 |
814,174.9 |
- |
-8,802,284.6 |
-942,067.3 |
- |
|
|
|
|
|
|
|
|
□ 유럽으로 수출, 아시아에서는 수입
○ 북서관구의 주요 수출국은 네덜란드(25.3%), 독일(11.3%), 영국(5.4%)이며, 주요 수입국은 중국(19.1%), 독일(10%), 한국(6.9%) 등임.
- 최대 수입국은 중국(101억1600만 달러, 전체 수입액 대비 19.1%)으로 수입액 기준 전년 대비 13% 증가함.
- 서방 경제제재 및 러시아의 수입제한 등의 영향으로 핀란드, 폴란드 등 유럽으로부터 수입은 감소한 반면, 영국(공산품), 브라질(식품), 중국(공산품 및 기타)으로부터 수입은 크게 증가함.
2014년도 러시아 북서관구 주요 교역국
(단위: 천 달러, %)
|
국명 |
교역액 |
비중 |
|
CIS국가(8개국) |
2,502,533.7 |
2.4 |
|
그 외 국가(197개국) |
103,117,622.7 |
97.6 |
1 |
네덜란드 |
14,385,930.6 |
13.6 |
2 |
중국 |
11,508,164.7 |
10.9 |
3 |
독일 |
11,228,524.4 |
10.6 |
4 |
영국 |
5,645,386.4 |
5.3 |
5 |
핀란드 |
4,781,053.4 |
4.5 |
6 |
미국 |
4,474,946.7 |
4.2 |
7 |
한국 |
4,243,295.7 |
4.0 |
8 |
에스토니아 |
2,983,933.0 |
2.8 |
9 |
이탈리아 |
2,774,751.8 |
2.6 |
10 |
일본 |
2,481,157.7 |
2.3 |
2014년 러시아 북서관구 국별 수출액 및 주요수출품목
(단위: 천 달러, %)
구분 |
수출 |
비중 |
주요 수출품목 |
CIS 국가(8개국) |
1,658,354.3 |
3.1 |
- |
우크라이나 |
688,948.2 |
1.3 |
종이, 담배, 철강, 비료, 기계류, 식품 |
기타 CIS 국가 |
969406.1 |
1.8 |
- |
CIS 이외 국가(166개국) |
51,087,777.7 |
96.9 |
- |
네덜란드 |
13,321,862.3 |
25.3 |
연료, (비)철금속, 어류, 화학 제품, 목재 |
독일 |
5,935,327.4 |
11.3 |
연료, 기계류, 구리, 철강, 목재, 종이 |
영국 |
2,843,167.7 |
5.4 |
연료, 광물, (비)철금속, 목재 |
핀란드 |
2,715,398.6 |
5.1 |
연료, 목재, 화학 제품 |
에스토니아 |
2,227,625.9 |
4.2 |
연료, 비료, 목재 |
미국 |
2,054,641.1 |
3.9 |
연료, 철강, 비료 |
싱가포르 |
1,995,940.2 |
3.8 |
연료 |
중국 |
1,391,717.5 |
2.6 |
광물, 비료 |
라트비아 |
1,187,409.4 |
2.3 |
연료, 철강, 목재, 비료 |
인도 |
1,029,760.2 |
2.0 |
기계류 |
기타 국가 |
16,384,927.4 |
31.1 |
- |
○ 2014년 품목별 수입비중은 전년과 유사함. 자동차, 기계류 수입이 1위(47,1%→49,1%)를 차지했으며, 이 품목의 경우 전년 대비 수입량은 17% 감소했으나 비용은 20% 증가해 총 수입액은 1% 감소함.
○ 수입액 2위(20.6%)를 차지한 식품류의 경우, 수입량 감소(-1%)와 평균가 감소(-9%)로 인해 총 수입액이 10% 감소함. 3위(10.1%)인 화학제품의 경우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수입규모 감소로 인해 총수입액도 감소함. (-9%)
HS Code별 2013년~2014년 러시아 북서관구 수입액 및 비중
(단위: 천 달러, %)
HS Code |
품목 |
2013년 |
비중 |
2014년 |
비중 |
증감률 |
01-24 |
식품류 |
12,093,758 |
21.8 |
10,866,702 |
20.6 |
90 |
25-27 |
광물 |
530,565 |
1.0 |
522,145 |
1.0 |
98 |
27 |
(*연료) |
181,846 |
0.3 |
155,433 |
0.3 |
85 |
28-40 |
화학 제품 |
5,884,574 |
10.6 |
5,355,667 |
10.1 |
91 |
41-43 |
가죽, 모피 및 관련제품 |
158,708 |
0.3 |
137,245 |
0.3 |
86 |
44-49 |
목재, 종이 |
1,652,674 |
3.0 |
1,617,855 |
3.1 |
98 |
50-67 |
직물, 신발 |
2,585,327 |
4.7 |
2,461,927 |
4.7 |
95 |
72-83 |
철강 |
3,749,337 |
6.7 |
3,456,864 |
6.5 |
92 |
84-90 |
자동차, 기계류 |
26,191,043 |
47.1 |
25,949,333 |
49.1 |
99 |
68-71, 91-97 |
기타 |
2,736,884 |
4.9 |
2,506,286 |
4.7 |
92 |
|
총계 |
55,582,872 |
100.0 |
52,874,024 |
100.0 |
95 |
2013~2014년 러시아 북서관구 국가별 수입액 비교
(단위: 천 달러, %)
구분 |
2013년 |
비중 |
2014년 |
비중 |
전년 대비 |
CIS 국가 (8) |
1,197,644.9 |
2.2 |
844,179.4 |
1.6 |
70.5 |
우크라이나 |
1,099,431.1 |
2.0 |
737,226.7 |
1.4 |
67.1 |
기타 CIS 국가 |
98,213.8 |
0.2 |
106,952.7 |
0.2 |
108.9 |
CIS 이외 국가 (178) |
54,388,922.7 |
97.8 |
52,029,845.0 |
98.4 |
95.7 |
중국 |
8,973,859.8 |
16.1 |
10,116,447.2 |
19.1 |
112.7 |
독일 |
6,536,106.7 |
11.8 |
5,293,197.0 |
10.0 |
81.0 |
한국 |
3,950,538.3 |
7.1 |
3,626,649.1 |
6.9 |
91.8 |
영국 |
2,128,984.1 |
3.8 |
2,802,218.7 |
5.3 |
131.6 |
미국 |
2,501,462.3 |
4.5 |
2,420,305.6 |
4.6 |
96.8 |
핀란드 |
2,690,682.9 |
4.8 |
2,065,654.8 |
3.9 |
76.8 |
이탈리아 |
2,033,116.0 |
3.7 |
1,863,239.7 |
3.5 |
91.6 |
브라질 |
1,474,858.6 |
2.7 |
1,741,438.9 |
3.3 |
118.1 |
일본 |
2,080,830.9 |
3.7 |
1,547,694.3 |
2.9 |
74.4 |
폴란드 |
1,881,706.4 |
3.40 |
1,505,296.9 |
2.8 |
80.0 |
기타 국가 |
19,688,409.1 |
35.40 |
19,047,703.0 |
36.0 |
96.7 |
□ 접경국과의 교역 비중 변화
○ 2014년 러시아 북서관구와 접경국 간의 교역액은 132억7100만 달러로, 총 교역액의 12.6%를 차지함.
-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 등의 요인으로 인해 핀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등 EU를 포함한 접경국 수입액은 대부분 감소함.
- 에스토니아를 통한 수입은 전년 대비 2.8배 증가했으며, 총 교역액도 50% 증가함.
2013~2014년도 러시아 북서관구 접경국별 교역량
(단위: 백만 달러, %)
|
핀란드 |
에스토니아 |
노르웨이 |
|
2013년 |
2014년 |
비중 |
2013년 |
2014년 |
비중 |
2013년 |
2014년 |
비중 |
총 교역액 |
5,669.4 |
4,781.1 |
84 |
2,001.5 |
2,983.9 |
149 |
1,477.2 |
1,068.1 |
72 |
수출 |
2,979.0 |
2,715.4 |
91 |
1,738.4 |
2,227.6 |
128 |
539.3 |
554.0 |
103 |
수입 |
2,690.4 |
2,065.7 |
77 |
263.1 |
756.3 |
287 |
937.9 |
514.1 |
55 |
무역수지 |
288.6 |
649.7 |
- |
1,475.3 |
1,471.3 |
- |
-398.6 |
39.9 |
- |
|
폴란드 |
리투아니아 |
라트비아 |
|
2013년 |
2014년 |
비중 |
2013년 |
2014년 |
비중 |
2013년 |
2014년 |
비중 |
총 교역액 |
2,496.3 |
2,117.3 |
85 |
1,082.8 |
882.2 |
81 |
1,777.9 |
1,438.3 |
81 |
수출 |
614.1 |
612.0 |
100 |
648.6 |
402.0 |
62 |
1,473.7 |
1,187.4 |
81 |
수입 |
1,882.2 |
1,505.3 |
80 |
434.2 |
480.2 |
111 |
304.2 |
250.9 |
82 |
무역수지 |
-1,268.1 |
-893.3 |
- |
214.4 |
-78.2 |
- |
1,169.5 |
936.5 |
- |
2014년도 러시아 북서관구 접경국별 거래품목
국명 |
주요 수출품 |
주요 수입품 |
핀란드 |
연료, 목재, 화학제품 |
기계류, 종이, 판지, 유제품, 플라스틱 |
에스토니아 |
연료, 비료, 목재 |
기계류, 화학 제품, 광물, 유제품 |
폴란드 |
철강, 식품가공 부산물, 비료, 연료, 목재 |
플라스틱, 종이, 차량, 전자기기 |
라트비아 |
연료, 금속, 목재 |
기계류, 광물, 농산품, 유제품 |
노르웨이 |
연료, 식용유, 광물 |
어류, 해산물 |
리투아니아 |
광물, 비료 |
기계류, 플라스틱, 유제품 |
□ 북서관구 교역의 트로이카: 상트페테르부르크, 레닌그라드 주, 칼리닌그라드 주
○ 행정구역별로는 상트페테르부르크(38,5%), 레닌그라드 주(29,4%), 칼리닌그라드 주(6,8%)가 수출을 주도하고, 수입의 경우에도 상트페테르부르크(56,8%), 칼리닌그라드 주(29,8%), 레닌그라드 주(8%)로 유입되는 비중이 타 지역에 비해 큼.
2014년도 러시아 북서관구 행정구역별 수출/수입 비중
|
|
주: 수출 527억4600만 달러 |
주: 수입 528억7400만 달러 |
□ 시사점 및 전망
○ 2014년 하반기에 지속된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 루블화 구매력 약화로 인해 유럽국가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영국, 브라질, 중국, 발트 지역을 통한 공산품 및 식품류 수입량이 증가함.
○ 2015년 1분기에는 상기 요인에 덧붙여 산업수요 감소에 따른 수입액 감소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측되며, 러시아 정부의 수입대체(제조업 육성) 움직임에 따라 생산설비에 필요한 기계류 등은 일시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북서관구 세관(http://sztu.customs.ru 분기별 실적 발표),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 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