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루마니아의 유로존가입, 2019년 이후에나 가능
루마니아 KITA 2015/10/02
루마니아의 유로존가입, 2019년 이후에나 가능
ㅇ 루마니아는 2019년에 유로존가입을 목표로 두고있었지만, 그 계획이 이제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
ㅇ 루마니아중앙은행 Mugur Isarescu 은행장은, 2019년 유로존가입이 정치적으로 가능해진다 하더라도 기술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
ㅇ 유로존가입을 원하는 회원국은 먼저 유럽환율제도(ERM: European Exchange Rate Mechanism)*에 가입을 해야하며, 루마니아가 2019년 유로존가입을 목표로 한다면 유럽환율제도(ERM)에 늦어도 2016년까지 가입을 해야하지만, 그 준비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
* 불안정한 세계의 환율변동에 대응하여 유럽 환율시장의 안정을 꾀하고, 유럽이 관세동맹이나 공동시장을 넘어 단일통화를 통한 단일경제권으로 이행하기 위해 1979년 3월 설립한 유럽통화제도(EMS)의 핵심적인 제도로, 각 회원국의 통화 상호간 환율이 일정 범위 내에서 변동되도록 조정하는 역할
ㅇ 루마니아는 EU회원국 중 가장 가난한 나라지만, 유로존가입에 대한 열망을 계속 표출해 왔음
ㅇ 지난해 12월, Victor Ponta총리는 루마니아는 유로존가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다섯가지 요건을 갖추었다고 언급하며, 투자환경과 인프라의 개선을 촉구한 바 있음
ㅇ 중부유럽국 중 유로존에 가입한 나라는,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 출처 : EUbusiness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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