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철도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다
불가리아 주 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한 2016/02/24
불가리아, 철도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다 - EU 교통개선 기금 철도 현대화에 9억 유로 투입 예정 -
□ 개요
○ 불가리아 정부는 철도역·철도시설 개보수 공사 및 철도교통신호시스템 구축사업에 EU 기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임.
주요 EU 기금 및 프로젝트 구축 내역
자료원: 철도시설관리공단(NRIC; National Railway Infrastructure Company)
□ 주요 프로젝트 세부 내역
① 플로브디브∼부르가스 구간 철도개보수 및 철도교통신호시스템 구축 - 발주처: 철도시설관리공단(NRIC) - 발주 규모: 3억6000만 달러(IT 부문 : 1억 유로, 나머지는 건설부문) - 발주 방식: 국제 경쟁입찰 - 재원: EU 기금(Operational Program 교통개선) 80% + 정부 예산 20% - 입찰 예정: 2016년 6월경 입찰 발표 예정(철도시설관리공단 담당자 면담 정보) - 사진의 빨간색 점선 부분이 올해 안에 발표될 입찰 구간(플로브디브∼부르가스, 251㎞)임.
IT 부문 프로젝트 구축 내역
- LOT 1과 2는 IT 분야로 광케이블 설치와 유럽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인 ETCS(European Train Control System) 기술사양에 맞춘 열차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임. - 나머지는 LOT 3∼7은 대부분 오래된 철도역이나 철도시설물을 개보수하는 프로젝트들임.
자료원: 철도시설관리공단(NRIC; National Railway Infrastructure Company)
② 엘린 펠린∼코스테네츠 구간(50㎞)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
○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이나 5억 유로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예정임. - 엘린 펠린∼코스테네츠 구간에 총 13개 신규 터널을 건설할 계획이며, 총 터널 길이는 17㎞에 달할 예정임. - 특히, 엘린 펠린∼이흐티만 구간(30㎞)에 총 2개의 신규 터널과 8개 교량을 건설하고 이흐티만∼코스테네츠 구간(20㎞)에 총 11개의 신규 터널 및 30개의 교량을 건설할 계획임. - 해당 구간에 신규 터널 및 교량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예산이 5억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보임. - 가장 긴 신규터널은 6㎞이고 엘린 펠린∼이흐티만 구간에 위치함. - 해당 구간의 열차 속도를 시속 160㎞로 높이기 위해 철도시설 개보수, 신규 터널 및 교량을 건설하는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임.
○ 철도시설관리공단이 발주처가 되며 프로젝트 담당자 정보는 아래와 같음. - 기관명: 철도시설관리공단(NRIC; www.rail-infra.bg) - 담당자명: Mr. Ivo Yanakiev(Head of Projects Preperation) - 이메일: i.yanakiev@rail-infra.bg - 전화: +359 2 932 2514 - 웹사이트: www.rain-infra.bg
□ 시사점
○ 불가리아 정부는 올해 안에 철도분야 핵심 프로젝트들을 발표할 예정이며, 철도시설관리공단 담당자 (Mr. Ivo Yanakiev)와의 면담 결과 "주요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플로브디브∼부르가스 2단계 구간 프로젝트가 올 6월 정도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언급함.
○ 올해 내에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거 발표될 예정인 바, 철도시설 개보수, 열차제어시스템 구축 및 터널 및 교량 공사에 관심있는 국내기업은 KOTRA 소피아 무역관(정순혁 차장, johnjung@kotra.or.kr)으로 연락주시면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할 예정임.
자료원: 철도시설관리공단(NRIC; National Railway Infrastructure Company) 및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료 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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