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고품질 천연꿀, 한국 식품가공업체 기다린다
세르비아 KOTRA 2016/03/04
세르비아 고품질 천연꿀, 한국 식품가공업체 기다린다 - 세르비아 천연꿀, 잠재적인 글로벌 경쟁력 갖춰 - - 세르비아 원료에 한국 가공기술 결합 시 시너지 발생 전망 -
□ 세르비아 양봉산업 현황
○ 세르비아 양봉산업은 다른 농업분야에 비해 자체 경쟁력이 있어 수출도 꾸준하고 내수도 증가하고 있음. - 세르비아 천연꿀의 주요 수출국은 전통적으로 노르웨이 등 EU 국가였으나, 최근 아랍국가와 일본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음.
세르비아 천연꿀 수출입 통계 (단위: 천 달러)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2013년 세르비아에 발생한 대홍수로 천연꿀 생산이 낮아졌지만, 2014년 즉시 회복하면서 생산량은 계속 상승하고 있음. - 한국과 천연꿀 거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음.
세르비아 천연꿀 생산량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세르비아 천연꿀 주요 생산자
자료원: Chamber of commerce Serbia
□ 세르비아 천연꿀 가격 및 스펙
○ 세르비아 천연꿀 가격은 1㎏당 3~5달러로, 세르비아산이 소비자들에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내수에서 외국계 기업 제품에 비해 압도적인 상황임.
주요 경쟁국가별 천연꿀 가격
자료원: Foreign Trade Statistics, Department of Commerce
세르비아 아카시아 천연꿀 스펙
자료원: Bio dvig(Serbia), producer and exporter of honey
□ 시사점 및 전망
○ 세르비아 천연꿀은 품질, 가격 등이 내수뿐만 아니라 국제경쟁력도 갖고 있으나 해외 마케팅 능력, 해외 소비자 접근 노하우 등이 부족해 역량에 비해 수출 성과는 낮은 편임. - 한국 가공기술이 높은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한국의 기술과 세르비아 원료가 융복합할 경우 해외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큼.
○ 세르비아 천연꿀이 한국에는 친숙하지 않지만 서부유럽이나 일부 상품은 미국으로까지 진출하고 있음. 따라서 해외산 꿀을 원료로 공급받아 재가공하는 한국 기업에서도 세르비아산 천연꿀 구매를 검토해볼 수 있음. - 무역관 조사에 따르면, 세르비아산 천연꿀의 가격경쟁력은 호주·중남미산 등에 비해 2~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음.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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