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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월간 경제 동향(2023년 5월)

슬로바키아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대사관 2023/07/10

제목: 슬로바키아 월간 경제 동향(5월) 



I. 구분: 경제/통상/에너지 동향 보고 



II. 출처: 주재국 통계청 통계자료, 정부부처 공식 웹사이트, 언론 보도 등



III. 주요내용



1. 거시경제 지표 



ㅇ (경제성장률) 2023년 1/4분기 슬로바키아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0.9%, 전 분기 대비 0.2% 성장함. 

- EU집행위의 봄 전망에 따르면, 2023년 슬로바키아 경제는 지난 4월 슬로바키아 정부 예상치(1.3%)보다 낙관적인 1.7% 성장, 2024년에는 수출회복으로 인해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 



ㅇ (경제심리지수) 2023. 4월 경제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8포인트 상승하여 98.4 포인트로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 총 5개 조사 대상(산업, 건설, 무역, 서비스 및 소비자) 모두 상승



ㅇ (무역수지) 2023. 3월 무역수지는 약 8억420만 유로 흑자로 2020년 10월 이후 최고치 기록

- 3월 수출(약 102억 유로)은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 수입(약 94억 유로)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 



※ 주재국 대외 무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기계 및 운송장비(자동차 포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2% 증가하여, 총 수출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



ㅇ (산업생산량) 2023. 3월 산업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하며 지난 5개월간의 하락세를 멈춤

-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 안정화와 외부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세로 계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ㅇ (소매 판매) 2023. 3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 높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소매 판매에서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하이퍼마켓과 슈퍼마켓의 매출이 매우 감소(5.5%)하였을 뿐 아니라 가구 및 가전제품 매출도 1/4로 감소



ㅇ (물가상승률) 2023. 4월 물가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13.8% 상승하며 물가상승세가 둔화됨.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 하락, 전 세계적인 농산품 및 가공식품 가격 하락 등으로 향후 물가는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3년 평균 인플레이션을 12%로 예상



※ 주재국 2023년 인플레이션 동향(전년 동월 대비) : 1월 15.2%, 2월 15.4%, 3월 14.8% 



ㅇ (실업률) 2023. 4월 실업률은 5.34%(전월 대비 0.27% 포인트 감소) 기록 

- 2023. 4월 주재국내 외국인 근로자 수는 총 93,7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7,132명(전월 대비 394명) 증가. 



※ 1위 우크라이나인(35,558명, ↑35.3%), 2위 세르비아인(9,949명, ↑8.09%), 3위 루마니아(7,232명, ↓1.12%), 4위 체코인(6,703명, ↑8.9%), 5위 헝가리인(5,815명, ↑10.3%) 순으로 나타났고, 한국인은 783명(↑4.81%)



2. 주요 경제 동향



가. 주재국 에너지 보조금 지원 동향



ㅇ 주재국 경제부는 5.18. 에너지 요금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실시 중인 에너지 보조금 지원을 금년 3/4분기까지 계속할 예정이라고 발표



※ 주재국 정부는 5.24. 현재까지 약 6만 5천 신청 건을 대상으로 8천2백만 유로 이상을 지원

※ 전기료 199유로/MWh, 가스료 99유로/MWh를 초과하여 지불한 비용의 80% 지원



- 금년 4월 보조금 지급 신청은 5.23.부터 9월말까지 가능 



나. 신규 태양광 발전소 건설 추진



ㅇ 주재국 산업단지 Sturovo사는 슬로바키아 남부 슈투로보 지역(니트라 주)에 1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관련당국에 환경영향평가를 의뢰하였다고 발표 

- 금년 가을에 동 발전소 건설을 착수할 예정이며, 약 1천 5백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 



다. 주재국 새로운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유로 7) 대응 동향



ㅇ 5.23. 주재국을 포함한 EU 8개국(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헝가리, 불가리아, 루마니아)은 EU집행위 및 EU 의장국(스웨덴)에 ‘유로 7’ 에 반대하는 non-paper를 제출함.

- 상기 8개국은 모두 EU 회원국 중 자동차산업의 비중이 큰 국가들로써 ‘유로 7’ 시행 시 EU의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요한 투자(전기차 개발)를 위축시킬 것이며, EURO 7 배출가스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여 실현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함.



※ 현재 유럽은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유로 6’을 적용하고 있으나, 2022년 12월 EU집행위는 2025년 7월부터 더욱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 7’ 시행을 제안 



라. 4월 승용차 판매량 동향



ㅇ 슬로바키아자동차산업협회(ZAP)는 주재국내 4월 승용차 판매량이 6,892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3.77% 증가하였다고 발표

- 1위 슈코다자동차(19.37%), 2위 도요타자동차(10.78%), 3위 기아자동차(10.66%), 4위 현대자동차(10.1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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