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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ICT 산업 동향

불가리아 KOTRA 2023/12/13

우수한 개발인력을 바탕으로 아웃소싱에서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까지 발전하고 있는 불가리아 ICT산업

고등교육기관 설립과 ICT 기업 유치 등 정부 지원정책이 뒷받침된다면 더욱 빠른 성장이 기대

불가리아는 1980년대 ‘경제 상호 원조 회의(COMECON)’에서 ICT 기술을 개발하고 전파하던 동유럽의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였다. ICT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 동유럽에서 성장이 빠른 ICT 아웃소싱의 전초 기지로 발전했다. B2B 리서치 기업 클러치(Clutch)에서는 불가리아를 세계에서 5번째로 유망한 ICT 산업 보유 국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불가리아 ICT 시장 동향

 

불가리아의 ICT 산업은 2011년부터 성장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불가리아 소프트웨어협회(Bulgarian Association of Software Companies)의 분석에 따르면 ICT산업의 총매출액은 2022년 말 기준 전년 대비 25.9% 성장했다. 전체 매출액 중 80%가 국외로 수출된 수출 중심의 산업이다. GDP에 기여하는 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 2021년 GDP의 4.2%에 기여했던 ICT 산업은 2023년 4.5%까지 증가했다. 다른 유관 기관인 불가리아 혁신경영·서비스·기술협회(Bulgarian Association for Innovation, Business Excellence, Services and Technology(AIBEST))는 2021년 42억 유로였던 ICT 기업들의 매출이 2025년에는 89억 유로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통신 인프라 관점에서 보면 전 국토 95%에 인터넷망이 설치돼 있으며, 75%의 가정에 인터넷이 연결돼 있다.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100Mbps 정도로 동유럽에서 빠른 편에 속한다. 세계 지식재산기구(WIPO)는 혁신을 위한 과학 투자, 기술 진보와 기술 채택 등 다방면을 평가해 국가별로 혁신 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를 발표하는데 불가리아는 평가 대상 132개국 중 35위였다. 정치 환경과 교육 체계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혁신 기술과 지식 기반 산업, 인터넷 인프라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불가리아 GII지수 순위>
[자료 : GII 웹사이트]



<GII 지수 순위>
[자료: GII 웹사이트]

 

<불가리아 ICT 기업들의 매출 예상>

(단위: € 억)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ip_image001.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50pixel, 세로 450pixel
[자료: AIBEST]



2022년 미 상무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ICT 기업은 1만 개 이상이며 이 중 약 70%가 IT 아웃소싱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IT 아웃소싱이란 IT와 관련된 전문 분야를 IT 전문 기업에 위탁하는 경영 기법이다. ICT 기업 중 81%는 3대 주요 도시인 소피아(Sofia), 플로브디프(Plovdiv), 그리고 바르나(Varna)에 소재하고 있다. 소피아는 글로벌 ICT 기업들이 많이 진출했으며 통합 소프트웨어 기업이 많은 편이다. 바르나와 플로브디프는 IT 아웃소싱이 주된 산업이고 기업들의 고객 관리와 IT 전환을 위한 컨설팅과 위탁 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불가리아 도시별 주요 ICT 산업>
[자료: Dev.bg]



ICT 개발자들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 기준 약 9만 명이었던 개발자들이 2025년에는 12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근무가 확산하면서 물가가 저렴한 불가리아로 넘어오는 디지털 노마드가 증가하고 있고,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통합교육) 교육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15개 이상의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매년 5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배출하고 있다. 컴퓨터 기술을 교육하는 사설 교육기관도 많으며 200개의 고등학교에서는 영어로 진행하는 ICT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ICT 기업 20개사가 불가리아에 방문해 ICT 전문가들을 채용하는 등 세계적으로 불가리아 개발 능력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 개발자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특징도 있다. 유로스탯(Eurostat)의 통계에 따르면, 35세 이상 ICT 전문가 비율로 봤을 때 EU 회원국 중 3위였다. 또, ICT 근로자 중 31.5%가 여성이다. 한편, 독일 등 서유럽의 비율은 10% 내외다.



개발자에 대한 대우도 개선되고 있다. 불가리아 개발자 구직 사이트인 데브베게(Dev.bg)에 따르면, 최근 불가리아 ICT 기업은 직원 정신 건강 관리, 오피스 장비 구매를 위한 지원, 통신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구직자들은 대면과 비대면을 함께하는 하이브리드형 근무를 원하고 있고 팬데믹 이후에도 비대면 근무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수도 2022년 기준 월평균 2454유로로 전년 대비 9% 이상 증가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최소 10% 이상 추가 인상을 선언한 기업이 40%가 넘었다. 



2023년 ICT 기업들의 침체가 시작되면서 일부 기업에서는 신규 채용을 일시적으로 감소하기도 했지만 전문가들은 전체적인 성장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불가리아 언론 파리테니(Pariteni)의 보도에 따르면, 2024년에는 다시 ICT기업의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IT기술과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아직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숙련 개발자 중 일부는 서유럽 및 북유럽 소재 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어 개발자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분쟁 지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개발자의 불가리아 유입도 독려하고 있다.



정부 정책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EU 경제회복기금(Recovery and Resilience Facility)의 집행을 통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한다. 공공 와이파이망을 확대하고 전산망을 개선해 정부와 민간기업간 디지털 행정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이 외에도 유럽개발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의 유럽투자기금(European Investment Fund) 중 1억8000만 유로를 활용해 불가리아 기업들의 디지털화와 혁신 스타트업 투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불가리아의 자금 조달 절차와 디지털 중소기업을 위한 바우처 제도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불가리아 혁신 성장부의 안젤로프(Angelov) 차관은 최근 세미나에서 "불가리아의 ICT산업은 세계의 트렌드에 따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많은 혁신 스타트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자금난 없이 혁신 기술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필요 없는 규제를 타파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불가리아 주요 ICT 기업



1) IT 아웃소싱



현지 언론 캐피탈(Capital)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개의 아웃소싱 기업들은 대부분 글로벌 기업의 지사였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서버 제공, 기업 통계분석, ICT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매출액이 가장 높은 엔터프라이즈서비스불가리아(Enterprise Services Bulgaria)의 경우, HP딜리버리센터불가리아(HP Delivery Center Bulgaria)에서 분리된 기업으로, 클라우드 체계 구축, 정보 경영 컨설팅, 데이터 분석 등을 영위한다. 그 뒤를 이어 콜포인트뉴유럽(Call point new europe, 현 텔루스인터네셔널(TELUS International)), 모디스불가리아(Modis Bulgaria), HP딜리버리센터불가리아 모두 비슷한 ICT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쟁 기업이다.



<불가리아 상위 5개 ICT 기업>

(단위: € 백만)
[자료: Capital]



이 외에도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기업에 적용할 때 컨설팅과 맞춤형 설계를 도와주는 스케일포커스(Scalefocus), 미디어 광고 홍보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아놀(Bianor)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아웃소싱 기업이 있다. 회사의 서버와 데이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프로세스플로우(Process Flows)도 소피아에 진출해 있다. 대부분 글로벌 기업들의 위탁을 받아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을 한 후 수출하고 있다.



2)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는 저렴한 개발비를 통해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많다.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브이엠웨어(Vmware)는 운영체제 내 가상 운영체제를 구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07년에 소피아에 사무실을 개설했으며, 2022년 매출액 1억7000만 유로를 기록하고 고용인원 1700명을 넘기는 등 불가리아 소프트웨어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카오스(Chaos) 그룹은 건축 및 인테리어, 다목적용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불가리아 기업이다. 한국에도 지사를 설치하며 진출했다. 임직원 수는 500명 이상이고, 330명 이상이 소피아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0년 기준 2700만 유로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다각화 전략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확대 시켜나가고 있다.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 스튜디오도 많다. 파크라이(Farcry), 어새신크리드(Assasin's creed) 등 유명한 게임 프랜차이즈를 개발한 제조/유통사인 유비소프트(Ubisoft)의 개발 스튜디오가 소피아에 있다. 토탈워(Total War) 시리즈로 유명한 세가(SEGA)의 스튜디오도 진출했다.



트로피코(Tropico) 시리즈로 유명한 헤미몬트게임즈(Haemimont Games)도 소피아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불가리아는 도박 산업도 유명한데 도박 콘솔 및 온라인 소프트웨어 산업도 흥행하고 있다. 어뮤즈넷인터랙티브(Amuznet Interactive)는 280개 이상의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개발 운영하는 기업이다. 2022년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52% 성장했으며 수익은 68% 증가했다. 직원 수도 2021년 말 300명에서 2022년 말 700명을 기록했다.



ERP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독일의 에스에이피(SAP)도 불가리아에 에스에이피불가리아(SAP Bulgaria)를 설립, 투자 진출했다. 불가리아 지사의 주 업무는 ERP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2022년까지 13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며 매출도 2022년은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다.



<카오스 기업 로고>
[자료: 기업 홈페이지]



<유비소프트 소피아 사진>
[자료: Dev.bg 홈페이지]



불가리아 ICT 산업의 강점과 약점



불가리아 ICT 산업의 강점으로 여전히 저렴한 개발자 인건비가 있다. 최근 임금 인상이 급격히 진행됐다 하더라도 세계적인 현상이기에 여전히 독일과 체코 등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높은 국가에 비해 불가리아 개발자의 평균 급여는 상대적으로 낮다.



<유럽 주요국별 개발자 평균 기본 급여>

(단위: €)
주: 2022년 연평균 급여

[자료: Payscale]



개발자들 대부분이 학사 소지자이고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편이어서 언어적인 장벽이 낮다. 접근성도 우수하다. 유럽 어디에서도 항공을 통해서 2시간 이내로 올 수 있다. 주변국인 튀르키예를 통해 중동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정치 외교적으로 EU와 NATO의 회원국이므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도 강점이다. 최근에는 백엔드 개발 위주의 아웃소싱을 뛰어넘어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도 확대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다양한 ICT 스타트업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22년 불가리아 스타트업에 투자된 금액은 2억4000만 달러였고, 16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운영되고 있다.



불가리아 현지 언론 머니베게(Money.bg)의 보도에 따르면, ICT 스타트업들의 성장세는 지난 5년간 6배 이상 성장한 56억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정책적으로도 ICT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불가리아 창업 비자를 신설, ICT 인재들의 불가리아 접근성을 개선 시켰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가치가 10억 이상인 페이호크(Payhawk)라는 핀테크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기도 했다. 



<페이호크 이미지>
 [자료: 기업 홈페이지]



집약 효과를 위한 ICT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정부는 소피아 시내에 소피아테크파크(Sofia Techpark)를 설치했다. 사무실 임차뿐 아니라 고성능 컴퓨팅 실험실, 사이버 보안 실험실, 증강현실 연구실 등 다양한 ICT 분야의 연구 시설도 설치해 연구 개발 효과를 극대화했다. 민간 설치 클러스터도 있는데, 비즈니스파크(Business Park)에는 HP, 시스코(Cisco), 세가(SEGA), 디엑스시(DXC)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비즈니스 파크 이미지>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914464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40pixel, 세로 1440pixel
 [자료: 비즈니스 파크 홈페이지]



이런 강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부의 지원이나 법적 체계의 현대화가 늦다는 것은 약점이다. 지난 2년간 정부 수립이 되지 않고 계속된 총선으로 국가 차원의 정책 추진이 늦어졌다. 현지 언론 캐피탈(Capital)은 기사에서 여러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인터뷰에서 불가리아의 가장 큰 약점은 정치적 리스크라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의원내각제 국가 특성상 정책이 추진되다가도 내각이 해산하면 그 정책의 일관성이 저해된다는 의견이었다.



다른 문제로 지방과 도시권의 ICT 능력 격차도 큰 편이라 도시권으로 ICT기업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임차료 등이 급등하고 있는 문제도 현안이다. 클러스터를 통해 사무실 임차를 지원하고 비대면 근무 확대를 독려하며 문제를 해소하고 있긴 하지만 ICT기업의 투자 확대로 인한 물가 상승은 불가리아의 매력도를 감소시키는 요인이다.  



투자와 교육체계 개선도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고등 교육기관을 개설하는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가 여전히 있다는 의견이다. 컴퓨터 산업의 글로벌 이슈도 영향을 미친다. 현지 언론 인베스터(Investor)의 보도에 따르면 서유럽의 상황은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미국에서는 글로벌 ICT 기업들의 재무상태 악화로 프로젝트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이 기사에서 써르마그룹(Sirma Group)의 CEO인 스베탄알렉시에프(Tsvetan Alexiev)는 "글로벌 ICT기업에서 개발자들을 대량으로 해고하면서 프리랜서 개발자 공급이 과다하게 돼 개발 인건비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불가리아 가격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위기는 자연스럽게 서유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향후 상황이 악화될 경우 불가리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불가리아 ICT 관련 기관 및 협회

 

<ICT 산업 관련 협회 및 기관>
 [자료: 기관별 홈페이지]



시사점



불가리아의 ICT 산업은 성장 추세가 뚜렷하다. 전문가들은 불가리아의 ICT 산업에 대해 밝은 전망을 이야기했다. 무역관은 불가리아 소프트웨어협회(Bulgarian Association of Software Companie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담당자는 "불가리아의 ICT 산업은 지난 10년간 6배 성장해 온 산업이다"라며 "그 어떤 산업보다 생산성이 높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정부가 수립되며 정치적 리스크가 풀리고 정부에서도 ICT산업을 공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특히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기술 개발을 위해 고등 교육기관을 개설하고 글로벌 테크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STEM 교육을 받은 개발자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해외에서 공부했던 개발자들이 불가리아로 돌아오는 경향도 커지고 있다며 인력 유출에 대해서는 조만간 해결될 문제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ICT 기업에 "불가리아는 작은 시장처럼 보이지만 ICT 시장에서는 이미 세계적 신뢰도를 가진 시장"이라며 "저렴한 개발비로 유럽 시장의 규정과 체계로 로컬라이징해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수 있는 유럽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며 불가리아 진출을 독려했다.





자료: 캐피탈, 페이스케일, 페이호크, GII, Dev.bg,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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