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시장뉴스] 태국 외교부, 브릭스(BRICS) 가입 의사...10월에 가입 발표되길 희망
태국 KITA 2024/06/21
태국 외교부, 브릭스(BRICS) 가입 의사...10월에 가입 발표되길 희망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태국은 중국과 러시아 주도의 신흥경제국 모임인 브릭스(BRICS) 가입을 적극 추진 중
ㅇ BRICS는 2006년 브라질(B), 러시아(R), 인도(I), 중국(C), 남아프리카공화국(S) 등 신흥국 5곳이 손잡고 출범한 국제 협력체임.
- 브릭스는 '글로벌 사우스'라고 불리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을 끌어모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방 중심의 질서에 대응하려는 목표를 하고 있고,
지난 2월 기준 약 34개국이 브릭스 가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 올해 에티오피아, 이란,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다 등이 합류
ㅇ 태국 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 외교부 장관은 지난 11일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Nizhny Novgorod)에서 열린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에서 가입 의사를 밝혔음.
- 외교부 장관에 따르면 브릭스 가입 시 국제 무대에서 태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새로운 세계 질서를 공동으로 만들어 갈 기회를 얻게 되며
여러 측면에서 태국에 이익이 될 것이라 함.
- 이어 그는, 오는 10월 러시아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가입이 발표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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