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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상세정보
종교 및 문화
국가 불가리아 등록일 2023-06-30
- 종교

불가리아 정교 59.4%, 이슬람 7.8%, 기타(가톨릭, 개신교(프로테스탄트), 아르메니안 정교, 유대교 포함) 1.7%, 무교 3.7%, 미확인 27.4%



- 불가리아 문화 특징

불가리아 정교가 국교였던 역사가 있어 역사적인 건물들과 전통 문화의 기반은 불가리아 정교에 있음.
7∼9세기 불가리아 건축의 특징은 바실리카 양식이며, 센트럴 양식은 흔하지 않으나 9∼11세기에는 이 양식을 모두 볼 수 있음.
12∼14세기 건축은 비잔틴의 영향을 받았으며 회화도 마찬가지로 비잔틴 영향을 받음.
민요는 옛날부터 전해지고 있으나 그밖의 음악이 발달한 것은 투르크의 지배가 끝날 무렵부터이며 특히 러시아와 체코의 영향을 받음.



- 불가리아와 한국의 문화적 유대

한-불가리아 양국 정부는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 제고가 정치, 경제 분야 발전의 기초라는 공동 인식 하에, 문화 예술단 교환 방문 등과 같이 양국 간 인적 교류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음.
문화 협력협정(체결일자 : 1994년 1월, 발효일자 : 1994년 4월)
1992년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양국은 지금까지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가고 있음.

1)  한국어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현지대학이 늘어나고 있음. 소피아 대학에는 한국학과가 있으며, 플로브디프 대학, 플로브디프 의과대학, 바르나 대학, 벨리코터르노브 대학에는 한국어 강좌가 있음. 한국어 과정을 교육하는 초, 중, 고등학교도 늘어나고 있음. 18번 학교는 전 학년 대상으로 한국어반을 정규로 운영하고 있고, 이외에도 19번 학교, 138번 학교, 바르나 제1외국어고등학교, 부르가스 6개 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이 운영되고 있음.  2020년, 불가리아 대사관은 18번 공립 학교 내 ‘디지털 한국어 학습센터’ 개소를 지원하기도 함. 
소피아대학 주관으로 한국어능력검정시험 ‘TOPIK’이 실시되고 있으며, 연평균 응시자는 50~100명 내외이며, 주 불가리아 한국 대사관 주최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등 불가리아인의 한국어 학습을 장려하는 행사가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음. 


2) 한식
불가리아의 한류는 현지인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음.  소피아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 식당이 몇 개 있으며,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도 비빔밥, 양념치킨과 같은 한식 메뉴를 판매하거나 고추장, 불고기 양념, 김치와 같은 한국적인 식재료를 기존 요리에 가미한 퓨전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식당들이 있음. 

과거 한식당에서 숍인숍 방식으로 소량 유통되던 라면, 과자 등 한국 식품들이 Fantastico 등 불가리아 대형 마트에서 유통되는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음. 2021년 이후 소피아 내 몇 개의 한국 식품 전용 매장이 개업하기도 함. 또한, 주 불가리아 한국 대사관은 한식 콘테스트, 한식 시연회 등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식 홍보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음. 







출처 : CIA World Factbook, 외교부, KOTRA

https://www.cia.gov/the-world-factbook/
www.mofa.go.kr
https://dream.kotra.or.kr/

 
 

 
* 2023년 06월 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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