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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자동차 상위 제조사의 12월 판매 성장률 상승

인도 The Wall Street Journal 2015/01/01

뉴델리 - 인도 자동차 제조사 상위 2개사의 12월 국내 판매 자동차 대수가 연말 할인과 신년초에 가격이 오를 것이란 소비자의 두려움으로 인해 두자리수 신장세를 보였다. 지난 달에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연말 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무료 보험, 보장의 연장, 무료 악세사리 등을 포함하여 그들의 모델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였다. 몇몇 사람들은 12월 말에 세금 감면 유효기간이 만료라서 새로운 차를 일찍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인도 최대 제조사 마루티 스즈키사는 지난 5개월 동안 최고의 성장을 보였다고 목요일에 발표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보다 13% 증대한 98,109대가 판매되었고, 수출 또한 4,311대에서 11,682대로 두배로 신장되었다고 마루티 스즈키사는 말했다. 마루티 스즈키사는 12월에 21% 판매가 증대되어 109,791대 판매가 되었고, 이것은 지난 8월의 27% 신장 이후 최대이다. 인도 제 2위의 자동차 제조사인 한국의 현대 모터스도 12월에 32,504대를 판매해 15% 성장하였다. 수출의 경우에는 30% 껑충 오른 26,861대를 판매하였다. 현대 모터스 인디아의 판매 부문 수석 부사장 라케쉬 스리바스타바는 현대는 신흥국의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 411,000대 판매 기록을 올렸다고 말했다. 2014년은 인도에 가장 도전적인 해 중 하나로 평가할 수 있다. 2년 연속 5% 미만인 경제성장률과 고용 인구의 감소는 인도의 안좋은 경제 상황을 연출하였지만, 총선의 결과 집권한 나렌드라 모디는 상황 반전을 노리고 있다. 지난 7개월 동안 모디 정부는 개혁적인 조치를 수행하고 있고, 이 점은 인도 경제에 있어서나 자동차 판매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2015년 신년에도 모디의 개혁은 계속될 예정이다.

김봉훈

University of Florida  경제학 박사
現 맥스틴글로벌(주)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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