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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Arvind Panagariya appointed vice-chairman of NITI Aayog

인도 The Times of India 2015/01/06

인도 정부는 월요일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이자 저명한 경제학자인 아르빈드 파나가리야를 65년 전통의 계획경제위원회를 대체하는 니티 아요그(인도 개조 국가기구 위원회, National Institution for Transforming India Aayog, NITI Aayog)의 부의장으로 지명하였다. 또한 Def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Organisation(DRDO)의 전 기관장 V K 사라스와트와 경제학자 비렉 드브로이를 상근 멤버로 지명하였다. 패널에는 재무부 장관 아룬 자이틀리, 내무부 장관 라즈나트 싱, 철도부 장관 수레쉬 프라부, 농업부 장관 라다 모한 싱이 당연직 위원을 구성할 것이라고 총리실은 말했다. 패널에는 니틴 가드카리, 타와르 찬드 게흐롯과 스므리티 이라니도 특별 초대되었다. 정부는 NITI를 중앙정부와 주정부의 정책 포럼과 싱크탱크로 창설하였다.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인 아르빈드 파나가리야는 2014년 총선시 모디의 정책에 경제 자문 역할을 했었다. 또한 이전에는 메릴랜드 대학교수를 역임하였고, 아시아개발은행의 수석연구원을 지내기도 했고,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세계무역기구 등에서 다양한 조언을 하였다. 니티 아요그는 모디 총리가 의장을 맡아서 진행된다. 인도는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 때부터 소련식 사회주의 경제 개발 시스템을 받아들여 경제계획위원회 주도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해왔다. 하지만 모디는 지난 8월 15일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경제개발위원회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페지를 선언하였다. 그것이 이번에 인도 개조 국가기구 위원회인 NITI Aayog가 창설되게된 배경이다. 과연 NITI Aayog가 모디 신정부의 경제정책인 모디노믹스를 뒷받침할 수 있을지 그래서 인도 경제의 재도약과 고용 창출을 이루어낼지 기대해 본다.

김봉훈

University of Florida  경제학 박사
現 맥스틴글로벌(주)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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