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경제] 키르기스스탄 경제부, 사행행위 영업 규제 해제 제안
24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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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5/12/22
키르기스스탄 현지 매체인 24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경제부가 사행행위 영업에 대한 규제를 없애자고 제안했다. 키르기스스탄은 2012년 1월 1일부터 사행행위 영업을 금지해왔다. 하지만 경제부에 따르면, 불법 카지노 운영, 불법 게임방 성행, 범죄조직 등장 등 오히려 영업 규제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정부는 매년 5억 솜(약 77억 원)의 정부수입 손실을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영업규제를 다시 풀어 카지노 관광사업,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