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불가리아 현지 매체인 Kapital에 따르면, 불가리아 재무부와 기타 관련 기관의 예상대로 2015년 말 불가리아의 수출 둔화가 실현됐다.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불가리아 제품의 해외 판매량은 5.3% 증가했고 이는 상반기의 두 자리 수 실적과 대비했을 때 다소 떨어진 수치이다. 이는 8월 이후 제 3국 제품의 판매가 감소한 것에 주로 기인한다. 또한 국제시장에서의 연료, 메탈, 식품 가격이 하락한데 더불어 EU, 중국, 러시아와 같은 주요 무역 파트너국의 경제적 문제 또한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