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현지 매체인 The Slovak Spectator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통계청은 1월 15일 ‘지난 12월 슬로바키아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교통 부문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4.8% 하락했으며, 주택, 수도,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부문은 1.8%가 감소했다. 더불어 우편 및 통신서비스, 식품 및 주류를 제외한 음료 부문, 주류 및 담배 부문에서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각각 0.3%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