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현지 매체인 novinite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의사결정과정에서의 여성의 참여율을 조사한 결과, 불가리아는 50위에 기록됐으며 선진유럽국가들 중 가장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고 전했다. 불가리아 옴부즈맨 Maya Manolova는 지난 1월 19일 개최된 노동부와의 회의에서 양성평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불가리아 내 양성평등을 보장하는 사회적 제도의 부족이 여성에 대한 임금차별을 야기하며 더 나아가 국가 내에서 여성의 표현을 더욱 약하게 만든다고 밝혔다.